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2위를 유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국은 9월과 10월 A매치에서 2승을 거뒀지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FIFA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7월과 같은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FIFA 랭킹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하락한 순위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계랭킹에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국가대표팀 간 경기 결과가 반영됐다. 각국은 해당 기간 최대 4차례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Robert Moreno) 임시 감독 체제에서 네 차례 평가전을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는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2026-10-09 김민제 기자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7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금 총액은 8억원으로, 구단은 투수와 야수를 고르게 확보하며 미래 전력 구축에 나섰다. 삼성은 8일 지난 9월 21일 열린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인 계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이다. 김민훈은 삼성 신인 가운데 최고액인 계약금 2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훈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한 유망주다. 위력적인 직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빠른 공의 구위와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지는 커맨드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은 김민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마운드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라운드 지명자인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임영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영주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은 상위 지명권을 투수 확보에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2026-10-09 김민제 기자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4강 진출과 함께 세계무대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만과의 치열한 접전에서 승리하며 내년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이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4강 진출 결정전에서 대만을 67-64로 제압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4강 진출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 대만을 상대로 3점 차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아시아컵 4강 진출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한국은 대회 4강에 오르면서 2027년 7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FIBA U-19 여자 농구 월드컵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하는 중국을 제외한 상위 4개국에 월드컵 출전권이 배정된다. 한국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면서 세계무대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대만전 승리의 중심에는 임연서가 있었다. 수피아여고 출신으로 부산 BNK 썸의 지명을 받은 임연서는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 공격을
2026-10-09 송동섭 기자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최고액으로, 키움은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키움 구단은 7일 2027년 신인 선수 계약 결과를 발표하고 투타 겸업 유망주 하현승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현승의 계약금 16억원은 KBO리그 신인 계약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이다. 키움이 고교 신인 선수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은 하현승의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하현승은 고교 시절부터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마운드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구위를 갖췄으며, 타석에서도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열린 18세 이하(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현승은 대회 결승전을 포함해 총 3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한국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기
2026-10-08 송은하 기자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7시즌 총상금 1억4700만 달러(약 1980억원) 규모의 33개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LPGA 투어는 8일 2027시즌 공식 일정을 공개하고 총 33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메이저 대회를 제외한 일반 대회 상금이 전년보다 약 1200만 달러 증가하면서 여자 프로골프의 상금 규모가 한층 확대됐다. 크레이그 케슬러(Craig Kessler) LPGA 투어 커미셔너는 "2027년 강력한 투어 일정을 구성했다"며 "파트너들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이동 동선과 경기 개최 장소, 상금 규모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대회 개최 지역의 확대와 상금 구조 개선이다. LPGA 투어는 2027년 3월 홍콩 클리어워터 베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Clearwater Bay Golf & Country Club)에서 푸투 레이디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어 미국 하와이에서는 나네아 컵과 롯데 챔피언십이 2주 연속 열린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대회를 연계해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려는 일정 편성으로 풀이된다. 미국
2026-10-08 박용준 기자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32위를 유지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한국은 9월과 10월 A매치에서 2승을 거뒀지만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FIFA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7월과 같은 32위에 자리했다. 한국이 FIFA 랭킹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 33위를 기록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이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하락한 순위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계랭킹에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국가대표팀 간 경기 결과가 반영됐다. 각국은 해당 기간 최대 4차례 A매치를 치를 수 있었다. 한국은 로베르트 모레노(Robert Moreno) 임시 감독 체제에서 네 차례 평가전을 치러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모레노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우루과이전에서는 1-4로 패했고, 베네수엘라와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마지막 경기였던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Mikel Arteta·44) 감독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2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은 아르테타 감독은 2030년까지 팀을 지휘하며 새로운 우승 시대 구축에 나선다. 아스널은 7일(현지시간) 아르테타 감독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Champions League)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재계약 발표 직후 아스널에서 자신의 미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된 데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구단과 선수, 팬들이 함께 특별한 유대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가 앞으로 만들어갈 성공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뜻을 밝혔다. 아스널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르테타 감독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구단 운영 체제를 확립했다. 단기적인 성적에 따른 감독 교체보다 기존 전술과 선수단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아스널은 잉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두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오랜 경쟁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다. 호날두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메시에게 공개적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20년 가까이 이어진 두 선수의 라이벌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호날두는 7일(현지시간)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이룬 업적에 존경을 표시했다. 호날두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달성한 모든 업적에 존경을 보낸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선수는 유럽 무대에서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특히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메시가 FC바르셀로나,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를 계기로 호날두는 경쟁 상대가 아닌 동시대를 함께한 축구 선수로서 존경을 나타냈다. 메시는 지난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베냉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끝으로 21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했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손흥민(34·LAFC)이 48년 가까이 깨지지 않았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기록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A매치 통산 59호골이다. 151번째 A매치에서 59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했던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단독 최다 득점자가 됐다. 차범근은 국가대표로 136경기에 출전해 58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사의 한 페이지가 바뀐 순간이었다. 차범근이 1978년 12월 17일 방콕 아시안게임 중국전에서 자신의 A매치 마지막 58호골을 기록한 이후 47년 9개월여 동안 누구도 이 기록을 넘지 못했다. 2026년 10월 6일 손흥민이 마침내 59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한국 남자축구 최다골 기록의 주인이 바뀌었다. 기록을 만든 골은 손흥민의 대표적인 무기인 '프리킥'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팔에 맞으면서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 FC)이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 59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역사의 순간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나왔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찼다. 공은 수비벽을 피해 골문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들어갔다. 골키퍼가 반응했지만 손을 뻗기 어려운 코스였다. 손흥민의 151번째 A매치에서 나온 59번째 골이었다. 이 한 골로 차범근 전 감독의 136경기 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151경기 59골. 손흥민은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은 뒤 15년에 걸쳐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2026년에도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지며 마침내 한국 축구의 새로운 득점 기준을 만들었다. 하지만 2-0이라는 결과만으로 경기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7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계약금 총액은 8억원으로, 구단은 투수와 야수를 고르게 확보하며 미래 전력 구축에 나섰다. 삼성은 8일 지난 9월 21일 열린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인 계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이다. 김민훈은 삼성 신인 가운데 최고액인 계약금 2억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김민훈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한 유망주다. 위력적인 직구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빠른 공의 구위와 원하는 위치에 공을 던지는 커맨드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은 김민훈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마운드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라운드 지명자인 부산과학기술대 투수 임영주는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영주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삼성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은 상위 지명권을 투수 확보에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하현승과 계약금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최고액으로, 키움은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키움 구단은 7일 2027년 신인 선수 계약 결과를 발표하고 투타 겸업 유망주 하현승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계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현승의 계약금 16억원은 KBO리그 신인 계약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이다. 키움이 고교 신인 선수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한 것은 하현승의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하현승은 고교 시절부터 투수와 타자 양쪽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마운드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구위를 갖췄으며, 타석에서도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열린 18세 이하(U-18)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하현승은 대회 결승전을 포함해 총 3경기에 등판해 3승을 거두며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핵심 투수로 활약하며 한국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기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6시즌 잠실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는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LG는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3위 경쟁을 이어갔다. L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를 유지한 LG는 3위 KIA 타이거즈와의 순위 경쟁을 정규시즌 막판까지 이어가게 됐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와 KIA의 승리로 정규시즌 5위가 확정됐다.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가을야구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승패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이 2026시즌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신축 돔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잠실을 공동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LG와 두산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40년 넘게 이어진 두 구단의 잠실 라이벌전이 기존 야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맞대결이었다. LG는 2회말 이재원의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LA 다저스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겼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은 2승1패가 됐다. 다저스는 4, 5차전 가운데 한 경기만 잡으면 NLCS에 진출한다. 승리의 중심에는 야마모토가 있었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야마모토는 7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1개만 내주고 1실점했다. 삼진은 10개를 잡아냈다. 포스트시즌 단기전에서 선발투수가 7이닝을 책임지면서 불펜 소모까지 최소화했다는 점도 다저스에는 의미가 컸다. 타선은 애틀랜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했다. 3회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4회 장타 두 방으로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선두타자 안디 파헤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1루에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에르난데스는 세일의 시속 143㎞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4m의 2점 홈런이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Los Angeles Dodgers)가 고민에 빠졌다. 팀의 간판 오타니 쇼헤이의 방망이가 포스트시즌에서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첫 두 경기에서 8타수 2안타, 타율 0.250을 기록했다. 장타와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2개였다. 단기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두 경기 성적만으로 부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오타니의 타격 하락세가 포스트시즌에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타니는 올 시즌 전반기 OPS 0.953을 기록했지만 후반기에는 0.772로 떨어졌다. 9월에는 타율 0.200, 출루율 0.333, 장타율 0.233에 머물렀다. 홈런 생산도 멈췄다. 오타니의 마지막 홈런은 8월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나왔다. NLDS 2차전까지 20경기, 80타수 동안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이 기간 타점도 1개에 그쳤다. 정규시즌 전체 성적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오타니는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다저스 입장에서는